한 번의 최악은 순위를 얼마나 끌어내릴까
배수는 더해지지 않고 곱해집니다. 그래서 한 번의 큰 실수가 나머지를 망친다고들 합니다. 실제로 순위는 얼마나 떨어질까요. 늘 같은 순서의 선택지를 고르는 가상의 세 사람으로 계산했습니다.
세 사람을 세웠습니다
라운드마다 네 선택지를 배수 순으로 줄 세웠습니다. 그리고 매번 1등만 고르는 사람, 매번 2등만 고르는 사람, 매번 3등만 고르는 사람을 만들었습니다. 각자에게 한 라운드만 4등(최악)을 고르게 했습니다. 어느 라운드를 망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. 그래서 라운드별 결과의 중앙값을 구한 뒤 다시 25개 시대의 중앙값을 냈습니다.
한 번씩 최악을 고르게 하면
| 고르는 방식 | 그대로 | 한 번만 최악 | 순위 변화 | 최종 배수 |
|---|---|---|---|---|
| 매번 1등 | 100.0 | 99.5 | −0.5 | 39%로 줄어듦 |
| 매번 2등 | 88.7 | 71.2 | −17.6 | 50%로 줄어듦 |
| 매번 3등 | 24.5 | 16.7 | −7.8 | 61%로 줄어듦 |
매번 1등을 고르던 사람은 한 번 최악을 골라도 순위가 거의 그대로입니다. 최종 배수는 39%로 줄어듭니다. 그래도 나머지 조합 대부분이 그보다 훨씬 아래에 있습니다.
순위가 가장 크게 떨어진 사람은 매번 2등을 고르던 사람입니다. 상위 11% 언저리에서 상위 29% 언저리로 밀려납니다. 매번 3등을 고르던 사람은 원래 순위가 낮아 떨어질 자리도 적었습니다.
왜 중간이 가장 흔들리나
가능한 조합의 최종 배수는 가운데에 빽빽하게 몰려 있습니다. 양 끝으로 갈수록 드뭅니다. 맨 위에 있는 사람은 최종 배수가 절반 넘게 줄어도 여전히 드문 자리에 있습니다. 꽤 잘하는 사람은 빽빽한 구간의 위쪽 끝에 서 있습니다. 같은 폭으로 줄어도 그 사이에 있던 수많은 조합을 한꺼번에 지나쳐 내려갑니다.
그래서 이렇게 읽습니다
한 번의 실수가 순위를 모두 지우지는 않습니다. 다만 꽤 잘하고 있을 때 가장 비쌉니다. 순위가 상위권에 걸쳐 있다면 큰 수를 노리기보다 크게 잃는 선택을 피하는 편이 순위를 지킵니다. 현금과 예금이 생각보다 자주 최선이었다는 점은 25개 시대에서 현금과 예금은 몇 번이나 최선이었나에서 다뤘습니다.
이 결과의 한계
- 가상의 세 사람입니다. 실제 참가자는 라운드마다 순서를 섞어 고릅니다.
- 대표 게임 하나로 계산했습니다. 라운드마다 여러 벌인 선택지 묶음 중 첫 번째만 썼습니다.
- 배당·수수료·세금은 빠져 있습니다.
데이터와 계산 방법
- 배수 — 라운드마다 네 가지 선택지의 실제 가격으로 계산한 배수입니다. 구간 시작일 종가에 사서 끝나는 날 종가에 판 값입니다. 계산 기준은 했제와 그랬제 계산 기준에 있습니다.
- 예금은 연 3% 복리로 둔 가정치입니다. 현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1배입니다.
- 범위 — 기본 모드(4지선다)만 셌습니다. 하드 모드(6지선다)는 넣지 않았습니다.
- 순위 — 한 시대에서 가능한 모든 선택 조합(8문항이면 65,536가지)의 최종 배수 중 어디에 있는지를 백분위로 셉니다. 한 번의 최악을 계산할 때는 라운드마다 첫 번째 선택지 묶음으로 만든 대표 게임을 썼습니다.
- 개별 문항의 정답은 공개하지 않습니다. 이 글에는 집계한 값만 싣습니다.
과거 기록을 집계한 결과입니다. 특정 종목을 추천하지 않고, 다음 실적 발표의 방향이나 크기를 예측하지 않습니다. 투자 권유나 투자자문이 아닙니다.